빅뱅 승리, MBC '빛과 그림자' 깜짝 출연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2-22 09:28 | 최종수정 2011-12-22 09:29


빅뱅의 승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의 승리가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특별 출연한다.

승리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빛과 그림자'에서 전남 여수 출신의 가수 지망생을 연기한다. 승리가 맡은 인물은 스스로를 '여수의 남진'이라고 소개할 만큼 당돌한 캐릭터다.

승리는 "정극 드라마에 우정출연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고, 역할이 내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해서 촬영이 기대가 된다"며 "시청자 여러분이 즐겁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빛과 그림자'엔 안재욱 남상미 손담비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