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강유미, 화려한(?) 노인분장 "유재석 부럽지 않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2-21 11:04


<사진=김재우 미투데이>

'개통령' 김재우와 강유미가 노인분장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무리 잘생긴 척 하려 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분장을 하고…시즌 2를 도전한다…. 열심히 한 만큼 멋진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난 개그 할 때가 제일 즐겁다…이 순간만큼은 유재석 선배가 부럽지 않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와 강유미는 화려한(?) 노인분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재우는 머리와 눈썹, 수염까지 모두 새하얗게 염색한 모습. 강유미는 백발의 가발과는 어울리지 않는 짙은 색조 메이크업을 한 채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개그감을 선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멋진 결과가 있을겁니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사진만 봐도 개통령 대박포스가 느껴져요", "역시 타고난 개그맨들. 너무 웃겨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4일 첫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 2'에서 김재우와 강유미는 김인석·이제훈과 함께 '개통령' 멤버로 활동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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