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원조 섹시퀸 귀환' 강력한 '섹시 카리스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2-21 10:50





'원조 섹시퀸' 엄정화가 강렬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엄정화는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눈빛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과감한 노출 의상에 퍼 베스트를 착용해 '블랙 스완'과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각선미가 완벽히 드러나는 옆트임 블랙 드레스와 레더 소재 의상, 드라마틱한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그만의 강렬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밖에도 엄정화는 인터뷰를 통해 가수와 배우 커리어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인생관, 터닝 포인트가 된 갑상선 암에 대한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털어놨다. 또 일에 대한 열정과 욕망을 결혼으로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결혼에 대한 준비가 된 것 같다는 속마음도 밝혔다.

이번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담당한 에디터는 "엄정화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젊은 느낌이었다. 그 이유는 그녀의 꿈과 열정이 뿜어내는 에너지 때문임을 알게 됐다"며 "화보 촬영에서는 '역시 엄정화'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강렬한 눈빛과 환상적인 포즈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1월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댄싱퀸'에서 황정민과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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