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 써니힐의 멤버들과 두번째 싱글 'SEXY DOLL' 발표

클래지의 두번째 싱글

클래지가 21일 두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두번째 솔로 싱글 'SEXY DOLL'은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사회 속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가사가 독창적이다. 바운스감 넘치는 베이스라인과 중독성 강한 신디사이저 리프가 돋보이는 이번 노래는 올해 초 '미드나잇 서커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써니힐의 멤버 코타와 주비가 보컬을 맡아 매력을 한층 더 살렸다.

코타와 주비는 유니크한 음색으로,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는 감성 보컬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랩 파트를 담당한 MYK는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명예 멤버 및 객원랩퍼로서 에픽하이 6집에 피처링 및 작곡가로 참여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한편 곡의 마스터링은 세계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에서 진행되어 완성도를 높였다.
이정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