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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이 김주혁에게 칼을 겨눈다.
박상민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6월 종영한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 이후 약 8개월만이며, 지난 2008년 종영한 '대왕세종' 이후 약 4년만에 사극 출연이다.
박상민은 "당시 세계 최강국이었던 몽골의 침략에 끝까지 맞서 싸운 고려인들의 뜨거운 필사정신을 담아내겠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서 승마와 액션 등 눈이 즐거운 사극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전했다.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홍아름, 주현, 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무신'은 '용의 눈물', '야인시대' 등 무게감 있는 시대극과 사극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와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달콤한 인생'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호흡을 맞춘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