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얼굴 전부 성형한 인조미인" 돌발 발언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1-12-21 12:39



얼굴만 20회 이상 고친 '성형의 달인'이 가수 백지영을 '최고의 인조미인'으로 꼽는 깜짝 발언을 했다.

2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에서는 6개월 동안 얼굴만 20회 이상 고친 오아름 씨가 주인공으로 초대됐다.

'사람은 사람같지 않게 생겨야 한다'를 모토로 인조적인 얼굴을 갖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했다는 오 씨는 전문가답게 성형 사실을 밝힌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성형 부위를 맞히는 코너를 가졌다.

오 씨는 배우 이시영에 이어 백지영의 사진이 등장하자 "백지영 씨는 다 하셨다. 지방이식, 코, 애교살, 입술 보톡스도 했다. 턱도 깎았다"며 거침없는 평가를 내렸다.

하단 자막에는 '완벽한 인조미'라는 타이틀이 뜨며 왕관을 쓴 백지영의 모습이 나타났다.

오 씨는 마지막에 "백지영 씨가 너무 존경스럽다"며 "그만 예뻐지셔도 될 것 같아요. 예쁘세요"라며 영상편지를 띄우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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