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가 톱스타의 외로움을 눈물로 표현했다.
빛나라 쇼단의 무용수로 시작해 스타 가수로 승승장구해온 유채영은 무대 위에서는 늘 화려한 주인공으로 관객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자신의 성공과 쇼단의 수익을 위해 꼭두각시처럼 살아온 삶을 눈물로 애절하게 표현했다.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동료배우들과 스태프의 배려로 드라마에 몰입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 손담비는 한층 편안해진 연기로 서서히 드라마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또 본격적으로 펼쳐진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와의 4각 러브라인에서 손담비는 안재욱에게 "쇼가 곧 인생"이라는 운명적인 말로 첫 호감을 표현하며 눈길을 끌어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시청자들은 "쇼단 공연에서 손담비의 퍼포먼스를 어서 볼 수 있었으면~" "앞으로 전개될 삼각러브라인 완전 기대! 손담비와 남상미라니, 안재욱은 행복하겠다!" "손담비의 감정신 몰입도 최고!" "당당하면서도 따뜻한 채영 캐릭터 대박완소~" "손담비 가수의 모습이 아닌 배우의 모습도 신선하다" 등 앞으로 드라마에서 더욱 비중 있게 비춰질 손담비에 대한 기대감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