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둘째 출산 후 투병중" 눈물고백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20 16:14


사진제공=스토리온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가 투병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수근은 최근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 녹화에 참여해 "4개월간의 구애 끝애 연애를 시작해 결혼했다. 그런데 아내가 둘째를 낳은 후 건강이 나빠져 투병 중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현재는 병세가 많이 호전됐다"며 아내를 향한 영상 편지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항상 웃는 얼굴이라 몰랐다' '꼭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는 등 위로를 전했다.

이번 녹화분은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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