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강유미 vs 안영미, '여전사' 미모-몸매 '대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2-20 15:14



개그우먼 강유미와 안영미가 권총을 든 여전사로 변신했다.

강유미와 안영미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2'(이하 코빅2)의 프로필 사진에서 올블랙 패션의 여전사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양악수술로 인해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 화제를 모은 강유미는 가죽 레깅스를 입고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냈다. 안영미 또한 블랙 초미니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연기를 선보였다.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명콤비로 활약하며 '고고 예술속으로', '분장실의 강 선생님'등의 코너를 히트시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이번 '코빅2'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년여의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강유미와 파죽지세의 안영미 중에서 누가 먼저 웃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편 총 상금 2억 5천만 원, 총 15라운드 승부로 스케일을 키운 '코빅 2'는 서바이벌제 도입과 상비군 제도의 추가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방송은 24일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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