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위터] 정려원-엄태웅 '우린 너무 잘어울려요'

기사입력 2011-12-20 08:36 | 최종수정 2011-12-20 08:37

AhAnE78CIAAKFfq
사진출처=정려원 트위터

'스캔들이 모락모락~'

정려원과 엄태웅이 또 한번 다정한 커플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정려원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뒤풀이 뒤풀이! 등심 섭취하러! 냠냠!"이라는 글을 남기고 엄태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편안한 차림을 한 두 사람은 찡그린 표정을 지어 보이며 코믹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은 정려원과 엄태웅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의 제작보고회가 있었다.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함께 찍은 사진을 종종 공개하며 영화 홍보에 앞장서 왔던 두 사람은 결혼식 컨셉트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도 깜짝 키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남다른 친분과 우정을 과시했다.

정려원과 엄태웅의 사진을 본 팬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영화도 잘 됐으면 좋겠다" "두 사람 모두 너무 귀엽다" "실제 커플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호응했다.

한편, '네버엔딩 스토리'는 한날 한시에 시한부 판정을 받은 두 남녀가 자신들의 장례식을 준비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1월 19일 개봉.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