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주연 '시' 시카고 트리뷴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20 09:05


영화 '시' 포스터. 스포츠조선 DB

배우 윤정희에게 제3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선사한 영화 '시(Poetry)'가 미국 시카고 트리뷴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The Best Movie of 2011)'에 선정됐다.

시카고 트리뷴은 18일(현지시간) 문화예술 섹션 1면과 6-7면 등 총 3개 면에 걸쳐 올해 최고의 영화 10편과 최악의 영화 10편을 소개하면서 한국 영화 '시'를 최고의 영화로 언급했다.

올해 최악의 영화로 꼽힌 영화는 에밀리 브라우닝 주연의 '서커 펀치(Sucker Punch)'였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