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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일본에서 토탈 세일즈가 높았던 한국 가수는?
두 그룹간 격차는 약 9억엔으로 카라가 소녀시대가 올 한해 더 장사를 잘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티스트별 토탈 세일즈 1위는 여성그룹 AKB48이 차지했다. AKB48은 올해 발표한 5장의 싱글이 최다 판매 1~5위를 휩쓸며 토탈 세일즈 162억8000만엔(2418억800만원)을 기록했다.
앨범 부문에서는 소녀시대의 '걸스 제너레이션'이 5위, 카라의 '슈퍼걸'이 7위 등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