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매체들은 지난 10일 송혜교가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인 스마트폰의 광고 스틸컷을 보도했다.
송혜교는 광고에서 청순한 매력이 아닌 시크하면서도 은은한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긴 머리를 휘날리며 여성미를 드러낸 그는 타고난 아름다운 자태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해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광고 촬영은 지난달 대만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여신같다", "중국에서도 빛이 난다", "세상을 다 가진 얼굴", "한국 대표 미인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시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2011 올해의 여성영화인 축제'에서 영화 '오늘'로 올해의 여성영화인 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