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한 '개투' 새코너 '기억나니' 깨알 공감대 '웃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2-18 12:09


사진캡처=SBS

개그맨 윤성한이 SBS '개그투나잇'의 '기억나니?'코너에 박준형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기억나니?'는 '당신의 추억을 곱씹어 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3일 첫 전파를 타 지나간 추억들을 되짚어보며 향수를 자극하는 깨알같은 공감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코너 속에서 윤성한은 과거를 상기시키는 코믹한 연기를 통해 3040세대에겐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하고 이후 세대에겐 자연스럽게 웃음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 단 3회가 방송됐지만 '개그투나잇'의 간판 코너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윤성한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웃찾사'에서 '호나우담요', '너구리', '뻐꾸기 브라더스'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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