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패션왕' 연기 도전 유력! "긍정적 검토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17 14:12 | 최종수정 2011-12-17 14:12


유리.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유리가 연기에 도전할 전망이다.

유리는 2012년 방영 예정인 SBS '패션왕'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리는 평소 연기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레슨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뮤직비디오 등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여 각종 드라마 및 시트콤 섭외 제의를 받기도 했다.

유리의 '패션왕' 출연이 성사된다면 KBS2 '사랑비' 출연을 확정지은 윤아, TV 조선 드라마 '스피드' 주인공으로 발탁된 수영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되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패션왕'은 동대문 시장에서 일하던 한 청년이 패션 업계에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유아인이 캐스팅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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