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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열풍의 주역 가수 박정현이 '2011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한다.
16일 국회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 측은 오는 19일 열리는 '2011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박정현이 대중음악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영화' 부문에서는 올 한 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 TV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현빈앓이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라디오프로그램에서는 MBC'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의 스포츠' 부문에서는 최근 일본으로 진출한 이대호 선수가 선정됐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크게 기여한 피겨선수 김연아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올해의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