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서 '최우수가수상' 수상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16 09:15 | 최종수정 2011-12-16 09:35


애프터스쿨. 사진제공=플레디스

애프터스쿨이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에서 최우수 가수상을 차지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이 열렸다. 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가요 방송 영화계에서 활약한 스타들과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중문화예술인들을 위한 행사로, 소지섭 이태곤 이다해 엠블랙 포맨 허각 등이 참석했다.

애프터스쿨은 정규 1집 앨범 '버진' 발매와 A.S Red, A.S Blue 유닛 활동, 오렌지캬라멜 유닛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데다 주연의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출연, 유이의 KBS2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출연 등 멤버별 연기 활동도 빛났다. 여기에 멤버 나나는 일본 패션계에 정식으로 모델 데뷔까지 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같은 성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가수상을 받게된 것.

소속사 플레디스 한성수 프로듀서는 "애프터스쿨은 지난 7월 17일 일본에 정식 데뷔 한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최고의 스타일리쉬 퍼포먼스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은 애프터스쿨이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최고의 걸그룹임을 입증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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