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준희 “연애 때 남친 바람, 3번…”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1-12-16 11:21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김준희는 15일 방송한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에서 "나는 한번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반대로 정이 떨어지면 반대다. 남자친구가 잘못했을 때 마음속으로 3번까지 봐준다. 3번 째 잘못하면 이유도 말 안하고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준희는 어떤 남자도 해제 시킬 것 같은 여자 순위에 자신을 5위로 꼽았다.

이에 김새롬은 "준희언니는 오징어 튀김 같다. 겉에는 바삭바삭하지만 벗겨놓으면 오징서 속살처럼 섹시할 것 같다"고 평가했고, 함께 출연한 김정민은 "김준희는 하이힐 같은 느낌이지만 이인혜는 끈이 단단한 단화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어떤 남자도 해제 시킬 것 같은 여자는?'이란 주제로 순정녀들의 솔직한 입담이 이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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