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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알린 신예 서준영이 드디어 상을 받았다.
이제훈은 '고지전', 서준영은 '회오리바람', 민효린은 '써니', 정태는 '나의 친구, 그의 아내'로 상을 받았다. '파수꾼' 등 독립영화 화제작과 최근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KBS 드라마 '당신뿐이야'에 모두 출연하며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 서준영의 수상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드라마, 영화, 개그, 가요 등 각 문화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발전을 이끌어온 문화연예 예술인들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 종합연예시상식으로, 가요부문(아이돌뮤직, 성인가요, 작사곡), 영화부문, 드라마부문, 개그부문, CF 부문, 공로부문 등에서 총 70여 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