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섹시 여가수 코다 쿠미 '속도위반 임신'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15 20:49


올해 MAMA에 참석한 코다 쿠미. 사진제공=Mnet

최근 결혼을 발표한 일본의 톱 여가수 코다 쿠미(29)의 혼전 임신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여성세븐' 등 매체들은 15일 코다 쿠미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코다 쿠미가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가졌다"면서 "임신 초기여서 예비 신랑이 항상 옆에서 배려해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다 쿠미는 최근 록밴드 백 온(Back on)의 보컬 켄지03과 교제한 지 4개월 만에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섹시 여가수인 코다 쿠미는 2000년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톱스타다.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서서 국내 팬들에게 한층 더 친숙해지기도 했다.

그는 1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2살 연하의 록밴드 백 온 보컬 켄지03과 결혼한다. 많이 축복해 달라"고 직접 공개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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