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 ‘미녀 산타’ 변신 “20대 마지막”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1-12-15 16:44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미녀 산타로 변신했다.

오정연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2라는 생경한 숫자를 앞에 단 새로운 해가 보름밖에 남지 않았네요. 20대의 마지막 12월. 하루 하루 진득히 느끼고 곱씹으며 지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며 촬영했는데 왠지 모르게 경건해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오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은 산타 스타일의 레드 원피스. 사진 속 오정연 아나운서는 두 손을 모은 채 미소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벌써 20대 끝이라니" "떠나는 20대가 아쉽겠다" "산타 원피스 입으니 진짜 예쁘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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