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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전소속사 대표에 무고혐의 피소...맞고소 대응할 것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2-15 16:07


박해진. 스포츠조선DB

배우 박해진이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무고 혐의로 피소됐다.

박해진의 전소속사 대표 하모씨는 지난 9일 박해진을 상대로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해진은 지난해 6월 "하씨가 병역비리에 연루된 것처럼 소문을 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하씨는 지난 10월 무혐의 판정을 받았고 이에 무고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

하 대표는 "언론에 허위 사실을 제보한 적이 없고 박해진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목적으로 소문을 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해진 측은 이번 피소에 맞고소로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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