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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내 아내의 모든 것' 영화 스태프를 위한 1000만원짜리 깜짝 회식을 열었다.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아내와의 완벽한 결별을 위해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달라고 부탁하는 한 남자의 도발적인 이혼 프로젝트를 그리는 유쾌한 영화이다. 이번 작품에서 임수정은 솔직하기 이를 데 없는 결혼 7년차로, 남들에게는 최고의 여자이나 남편에게는 최악의 아내인 '정인' 역을 맡아 매력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임수정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개봉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