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300장의 폴라로이드 사진 쏜다! 특별한 팬 이벤트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2-14 08:38


보이프렌드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가득한 벽을 배경으로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6인조 보이밴드 보이프렌드가 세 번째 싱글 속 숨겨둔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이번 보이프렌드 신곡 '내가 갈게(I´ll Be There)'의 초도한정 CD중 300장에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보이프렌드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들어있다.

화보 및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앨범을 준비하는 틈틈이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보이프렌드 일상사진은 지난 200일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손수 기획하고 준비한 이벤트라 더욱 의미가 깊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 11일 보이프렌드의 공식 팬카페 (http://cafe.daum.net/BOYFRIEND)와 보이프렌드 공식 트위터 (http://twitter.com/G_BoyFriend )에는 "뒤에 붙어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은 뭘까요? 이번 앨범에 들어갈 숨은 비밀이지요 ..ㅎㅎ 3번째 싱글 앨범 특별한 선물을 준비 했어요!! 이사진이 숨은 비밀이지요 ㅎㅎ 저희의 일상에서 뮤비 촬영장에서 재킷 촬영장에서 찍은 내추럴하고 재미난 사진들을 숨겨놓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폴라로이드로 벽 한면을 가득 채운 사진을 공개되었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나만의 보이프렌드 사진이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기분 좋아요", "찍느라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어떤 사진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정성이 대단하다. 보이프렌드 짱" 이라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곡 '내가 갈게'로 2011년 보이그룹 끝판왕 굳히기에 들어간 보이프렌드는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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