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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남편 지상욱 전 대변인 "아내, 평소 화장 잘 안하고 검소"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2-13 10:07


배우 심은하

배우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자유선진당 전대변인이 아내의 소탈한 모습에 대해 공개했다.

지 전대변인은 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아내가 평소엔 화장을 잘 안한다. 별로 안 꾸미는 편이고 화장품 샘플을 애용할 정도로 굉장히 검소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활동 때 필요했던 가방과 같은 소품들이 있지만 그렇게 화려하게 뭘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남편이 출간한 책의 북파티 현장에 등장한 심은하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심은하는 "아내로서 지금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가정주부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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