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성형외과에서 눈물 쏟은 사연은...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13 08:42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정현이 성형외과에서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박정현은 1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콤플렉스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과거 성형외과에 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속사 사장님의 손에 이끌려 어딘지도 모른 채 도착한 곳이 성형외과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성형외과 의사가 펜을 들고 얼굴에 수술 부위를 그리며 설명을 하는데 나의 의지와는 상관 없는 일이어서 눈물만 뚝뚝 흘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내가 너무 울자 소속사 사장님도 더 이상 (수술)얘기를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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