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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률이 50명의 팬을 위한 음악감상회를 열어 화제다.
이날 음악감상회에 참석한 한 팬은 "코 앞에 좋아하는 뮤지션의 입김이 닿을 듯 했다. 장인의 정신으로 음악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면서 가슴이 경건해졌다. 진정성 있는 뮤지션의 행보를 지켜볼 수 있는 음악감상회였다"고 전했다.
김동률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26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조기매진을 기록, 음반과 공연을 두루 섭렵하는 뮤지션의 면모를 입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