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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26) 선수와 탤런트 유하나(25)의 웨딩사진이 12일 공개됐다.
'날쌘돌이' '커트의 달인' '국가대표 1번 타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이용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여 뛰어난 타격감으로 대한민국을 금메달로 이끌기도 했다. 또한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외야수로 자리매김 했다. 유하나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통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의 결혼식의 주례는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 축가는 가수 린과 케이윌, 사회는 배우 김수로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규-유하나 커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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