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같은 소속사 보이프렌드 컴백 응원차 깜짝 방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2-12 08:31


씨스타와 보이프렌드.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씨스타가 같은 소속사의 남성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를 응원하기 위해 방송국을 깜짝 방문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졌는데 씨스타가 한걸음에 달려가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씨스타 트위터 (@sistarsistar)에는 "효린이 보프 아가들 응원하려 인기가요 방문!!!!!! 보이프렌드 '내가 갈게' 대박!!! ^^" 이라는 보라의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으며 이에 보이프렌드는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내서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든든하다"며 감동을 전했다.

사진속에는 화이트 수트를 차려입은 보이프렌드 멤버들과 수수한 블랙의상을 입은 씨스타 멤버들이 함께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너무 훈훈하다" "보이프렌드 화이트 수트발 종결자!", "선남 선녀들이라 서있기만 해도 화보네요", "역시 의리돋는 스타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작곡가 스윗튠의 신곡 '내가 갈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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