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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 피부톤 착시의상 "애매모호하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2-11 11:34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피부색과 비슷한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문 아나운서는 가슴이 깊게 파인 것 처럼 보이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진행을 했다.

피부색과 거의 흡사한 톤의 천이 목 아래까지 덮고 있어 언뜻보면 오해를 살 수 있는 의상이지만 실제로는 노출이 전혀 없는 단정한 의상이었던 것. 하지만 피부색과 너무 비슷한 의상 탓에 일부 시청자들에 순간적인 착시현상을 일으켰다.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지애 아나운서의 착시의상에 대한 의견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다시 보니 뭔가 웃긴 옷", "순간적으로 깜짝 놀랐다", "꼭 남자들 가슴근육 갈라진 것 같네", "착시라고 하기엔 애매모호한 옷이네요", "억지스럽긴 한데 놀라긴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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