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의 눈물' '위탄2', 시청률 소폭 상승

'위대한 탄생2' 방송화면 캡처

멘토스쿨 최종평가가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9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는 15.9%(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14.0%)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무대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멘토스쿨 최종평가가 이뤄졌다.

이승환의 멘토스쿨에서는 홍동균과 한다성이 아쉽게 탈락했 멤토 이승환이 눈물을 쏟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어 윤일상의 멘토스쿨 최종평가에는 가수 김건모와 프로듀서인 조PD가 참여해 날카로운 지적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더뮤지컬'은 3.1%를,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은 7.9%를 각각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