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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강유미가 마침내 돌아온다. 2009년 KBS2 '개그 콘서트'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한지 2년만이다.
이제 팬들의 관심은 '개그 콘서트' 시절부터 환상 호흡을 자랑하던 안영미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에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팀 구성은 막판 협의 중이며, '코미디 빅리그'의 무대에서는 강유미와 안영미가 각각 다른 팀의 구성원으로 나서 경쟁을 펼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코미디 빅리그'의 2012년 겨울 시즌은 24일 오후 9시에 시작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