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옥주현, 11일 블루스퀘어서 첫 단독 콘서트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1-12-09 11:33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옥주현 . <스포츠조선 DB>

뮤지컬배우겸 가수 옥주현이 데뷔 후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뮤지컬의 아름다운 명곡들과 '나는 가수다'에서 보여준 열정을 한 무대에서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로서 자신이 출연했던 '아이다', '캣츠',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몬테크리스토'의 수록곡과 지난 6월 MBC TV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인 '러브', '유고걸', '사랑이 떠나가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솔로곡과 핑클의 히트곡도 부른다.

게스트로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아이다' 등에서 옥주현과 호흡을 맞춘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내년 2월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함께 출연하는 박은태가 출연해 듀엣곡을 선사한다.

옥주현은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라 모든 것이 떨리고 감사하다"며 "관객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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