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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연습했던 한글 종이가 알고보니 미국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SJ) 1면 한글 광고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실을 접한 서 교수는 "어떤 경로를 통해 톰 크루즈가 광고에 게제 된 문안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만큼 해외에 한글광고의 홍보효과가 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크루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글로 자신의 방한에 관한 글을 남겨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어 그는 "현재 한류의 선봉장인 K-POP 가수들과 접촉중이며 이들과 함께 내년부터는 세계적인 유력지에 K-Pop관련 지면광고와 영상광고를 올릴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