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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현은 요원한 것인가.
그러나 뚜껑을 연 결과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시청률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있다.
7일 방송된 '영광의 재인'은 12.8%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12.8%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제빵왕 김탁구'에 비해 극적 장치가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청률 또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는 21.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MBC '나도, 꽃!'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