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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부작 특집드라마 '나는 살아있다'의 정선경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나는 살아있다'는 우연한 사고를 통해 병원에 입원하면서 좀비 사건에 휘말리고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호러 드라마다. 정선경은 이 드라마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딸을 가진 김수연 역을 맡았다.
정선경은 "생갭다 힘들었다. 액션신이 많아서 멍도 들고 파스도 붙이고 했다"며 "그래도 이런 연기가 처음이라서 신나게 했다"고 덧붙였다.
'나는 살아있다'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50분부터 1, 2부가 연속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