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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가 일본 두번째 싱글 발표에 맞춰 첫 일본 단독 공연 및 투어에 돌입한다.
일본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설 시그마는 특히 레인보우가 라이브에 능한 걸그룹인 점을 감안,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두번째 싱글 발매에 맞춰 서둘러 프로모션 투어를 계획했다. 또한 데뷔 싱글 발매 당시 도쿄에서 집중적으로 활동, 당시 타 지방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레인보우는 지난 9월 일본 데뷔 싱글 'A'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오르며 역대 걸그룹 데뷔곡 사상 발매 첫 날 데일리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레인보우는 지난 달 28일부터 일본에 머물며 6일 니혼TV '해피뮤직' '스키리' 등 유명 TV 프로그램 생방송 출연 및 녹화, 각종 잡지 신문 인터뷰 등으로 바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