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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준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합류한다.
'시크릿 가든' '공부의 신' 등 드라마를 통해 역할마다 강한 인상을 남긴 명품조연 이병준이 '씨저스패밀리' 이후 7개월만에 돌아온 뮤지컬무대에서 어떻게 역할을 소화해낼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놀라운 가창력을 소유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숨겨진 목소리로 살아야 했던 대역가수 한별이 어느날 절세미녀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