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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이석준 부부, 결혼 4년 만에 득남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2-06 11:03 | 최종수정 2011-12-06 11:03


배우 추상미

배우 추상미(38)와 뮤지컬 배우 이석준(39)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득남했다.

이석준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수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샛별이가 무통주사도 없이 회음부 절개도 없이 유도분만제도 없이 그 어떤 의료적인 개입 없이 흔한 수액 조차 없이 20시간의 아빠와 엄마의 힘으로만 2시 15분 3.86kg 자연주의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아주 튼튼하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해 만나서 200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추상미는 영화 '방과 후 옥상', 드라마 '시티홀' 등에 출연했고, 이석준은 뮤지컬 '카르멘', '아이다', '톡식 히어로' 등의 무대에 올랐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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