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출신 양지원, 최근 사진 공개돼. '레전드급 미모 과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2-06 08:50 | 최종수정 2011-12-06 08:51


오소녀 출신의 양지원.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프렌드'와 '내 여자 손대지마'로 연타석 히트를 날린 6인조 보이밴드 보이프렌드의 신곡 '내가 갈게(I´ll be there)'의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이 오소녀의 마지막 멤버 양지원으로 밝혀지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다.

스타쉽 공식 트위터 (http://twitter.com/STARSHIPent)에는 "보이프렌드 3rd 싱글발매! '내가 갈게(I´ll be there)'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오소녀 출신 양지원 양의 촬영장 파파라치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양지원의 최근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양지원은 투명한 피부에 인형같은 외모, 웨이브의 긴 머리를 휘날리며 '여신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는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 '오소녀'다운 레전드급 미모", "파파라치에도 여신포스 폭발", "보이프렌드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들은 다 대박나는 듯", "무보정에도 굴욕없네" 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원더걸스의 유빈,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의 전효성, 지나로 구성되었던 전설의 걸그룹 오소녀 출신 양지원은 현재 이효리의 소속사에서 5인조 걸그룹을 준비중으로 알려져 있다.

보이프렌드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내가 갈게(I´ll be there)'는 올해 카라, 인피니트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우는 스윗튠(SWEETUNE)과 다시 호흡을 맞추었다.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스윗튠과의 이번 작업은 기대치를 훨씬 넘어설 정도로 잘 나온 것 같다. 확연히 성장한 보이프렌드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8일 세 번째 싱글 발매를 목표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오소녀 출신의 양지원.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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