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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신드롬'이 다시 시작됐다.
아이유는 지난 2일과 4일,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를 통해 '너랑 나' 컴백무대를 꾸몄다. 그는 '소녀의 시간여행'을 표현한 '너랑 나' 가사대로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손가락으로 표현한 '재깍재깍춤'과 깜찍한 '잼잼춤'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 전현무 아나운서와 수록곡 '삼촌'을, 김광진 작곡가와는 '별을 찾는 아이'를 함께 불러 즐거움을 안겼다.
여기에 음원차트에서도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너랑 나'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삼촌' 등 정규 앨범 수록곡도 다수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것.
아이유는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께 무대에 선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