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젤로, '네버 기브 업' 화려한 데뷔 무대! 호평 일색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05 10:44 | 최종수정 2011-12-05 10:50


사진캡처=SBS

방용국과 젤로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방용국과 젤로는 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네버 기브 업' 첫 무대를 꾸몄다. 방용국은 형형색색의 힙합 복장을 하고 그동안 감춰왔던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젤로는 만 15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랩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방용국과 젤로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5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트위터에서는 '충격이다' '가사 좋다' '젤로, 96년생이라니. 믿을 수 없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용국과 젤로의 '네버 기브 업'은 방용국의 로우랩과 젤로의 하이랩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곡으로 국내 최고의 가스펠 그룹인 헤리티즈의 화려한 보컬 피처링이 더해져 신선함을 더했다. 현재 실시간 음원차트 20위권 안에 안착, 인기를 끌고 있다.

방용국과 젤로는 내년 초 6인조 보이그룹으로 정식 데뷔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