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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로 가요계 정상에 등극한 원더걸스가 트로트 가수로 빙의했다.
평소 윙크와 친분이 있던 원더걸스 멤버들은 이전에도 윙크가 컴백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자마자 직접 다가가 "노래가 너무 좋다, 중독된 것 같다. 아따 고것참, 대박이구나!"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윙크는 원더걸스의 대기실을 찾아 "우리 신곡 '홍보대사'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며 사인 CD를 교환하고, 인증샷을 찍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비 마이 베이비'로 각종 음악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인 원더걸스는 12월부터 내년 상반기에는 아시아와 미국 등 각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