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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밥만 잘 먹더라'로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작품상 수상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2-05 08:29 | 최종수정 2011-12-05 08:30


작곡가 방시혁.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방시혁이 지난 4일 열린 '한국음악저작권대상'에서 작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시혁은 2AM 창민, 에이트 이현이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로 작품상을 수상했다. '밥만 잘 먹더라'는 2010년 여름, 무려 한달 넘게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며 범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방시혁은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백지영의 '보통' 이승기의 '친구잖아'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편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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