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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부작 토요단막극 '심야병원'의 '순정마초' 유연석이 '피투성이 훈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유연석은 이날 방송을 통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건 싸움에 나서며, 여심을 또 한번 사로잡았다. 납치된 나경(류현경)을 구하기 위해, 자칫 죽을 수도 있는 싸움 현장에 목숨을 걸고 나선 것. 자신의 보스 구동만의 만류에도 "용서하십시오"라며 뛰쳐나가는 상호(유연석)의 모습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허준(윤태영)과 함께 서로 등을 맞대고 수많은 적들과 싸워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죽음을 무릅쓴 상호의 모습에 두근거렸다" "상호의 마음을 나경이 빨리 알아주고 알아줬으면.." "싸움엔 강하고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순정적인 이 남자. 너무 매력있다" "유연석의 애절한 짝사랑, 너무 아련하다. 서글픈 눈빛이 마음에 남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