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시청률 갈수록 하락..이대로 외면받나?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04 10:20 | 최종수정 2011-12-04 10:20


'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멤버들이 활약하고 있는 KBS2 '청춘불패2'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일 방송된 '청춘불패2'는 5.8%(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청춘불패2'는 요즘 가장 '핫'한 걸그룹 멤버들이 서해안 어촌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하고 있다.

1편의 성공에 힘입어 KBS가 가을 개편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대중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형국.

걸그룹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이지만 시청률은 좀 처럼 상승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이날 멤버들은 입촌식 준비를 위한 회의를 했고, 소녀시대 써니는 배우 이동욱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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