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은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에서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대준씨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최정윤의 소속사는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결혼식 장면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 사과드린다"며 웨딩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화보 속 최정윤은 여신같은 분위기와 우아한 자태로 눈길을 끈다.
최정윤은 이날 결혼식에서 축의금과 화환을 받지 않기로 해 더욱 화제가 됐다. 신혼여행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오작교 형제들'이 종영한 후에 다녀올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