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나는 몸 좋은 연하가 좋다" 이성관 고백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2-02 10:07


사진제공=SBS

"나는 몸 좋은 연하가 좋다."

배우 이미숙이 오는 5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같이 자신만의 솔직한 이성관을 드러냈다.

이미숙은 그동안 함께 연기했던 남자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특히 파격 멜로를 선보였던 영화 '정사'의 파트너 이정재와 작업할 때는 호흡이 잘 맞았던 것은 물론, 이정재를 보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함께 화보를 찍은 탑과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유아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두 사람 중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밝히 "두 연하남 모두와 함께 삼각관계 멜로를 찍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이미숙은 또 결혼 생활과 이혼에 대해 얘기하던 중에는 자신에게 도착한 영상 메시지를 보고 펑펑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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