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첫 눈 올때 데이트 하고 싶은 여자 아이돌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01 18:28


소녀시대 태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태연이 첫 눈 올 때 데이트하고 싶은 걸그룹 멤버 1위에 올랐다.

한 성형외과는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첫 눈이 올 때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아이돌'을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110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태연은 41.1%(453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NE1 산다라박(26.4%,291명), 원더걸스 소희(21.4%, 236명), 티아라 은정(11.1%,122명)이 순위권에 올랐다.

관계자는 "태연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는 많은 남성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는 '미스터 택시' 한국어 버전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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