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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이 재촬영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10월 초 제작진은 남자 출연자 중 한 명이 송사에 휘말렸음을 알게 됐다"며 "즉시 제작진은 출연자들과 회의를 가져 이러한 사실을 알렸고 출연진 전체 9명이 재촬영을 원했다. 이에 남성들은 전원 새로운 여성들과, 여성들은 전원 새로운 남성들과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11월 30일 방송분은 기존의 남성 5명과 새로운 여성들의 만남 내용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한 '짝'의 '모태솔로'특집에서 한 출연자가 송사에 휘말리며 첫 촬영이 취소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